록밴드 그룹 앰프(AMP)의 누드포스터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근 앰프의 보컬인 BK가 자신들의 콘서트인 위대한 탈출의 누드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주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화제의 누드 포스터는 보컬 KB가 바닷가에서 올 누드로 기타를 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앰프의 리더 유건형은 어떤 것에도 구속과 억압을 받지 않는 자유로운 정신으로 음악과 콘서트를 해나가겠다는 뜻을 포스터에 담았다고 전했다.
  
 
 주인공인 KB도 포스터 촬영후 공연 제목인 위대한 탈출에서 보듯 이번 포스터를 그룹 엠프의 한번쯤의 일탈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찰청이 경범죄의 대명사로 불리는 과다노출을 경범죄 유형에서 삭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더 화제가 됐다.
 
 경찰은 경범죄 처벌법에 시대착오적인 조항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부터 전면 개정을 전제로 경범죄로 규정된 50여개 항목에 대한 검토를 벌여왔다.
  
 
 스페셜 앨범을 통해 7년만에 재결합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진 그룹 젝스키스도 누리꾼들로부터 주요 키워드로 올라섰다. 이와함께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방영된 코와 윗입술이 없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없는 할머니 사연이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의 눈물샘을 자극, 급상승 검색어로 등극했다.
 
 이밖에 내달 10일 화촉을 밝힐 것으로 알려진 탤런트 이민영과 이찬, KBS에 사직서를 내고 프리랜서 활동을 선언한 강수정 아나운서, 지난해 청송 교도소를 탈주한 후 도피생활 1년6개월여만에 붙잡힌 탈주범 이낙성 등이 한주간의 주요 이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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