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슈팅을 온라인게임 소재로 삼은 이유는. | |
게임엔진은 직접 개발했나. | |
그렇다. 2년 남짓한 개발기간 동안 게임엔진을 개발하는데 거의 1년 이상을 보냈다. 완벽한 3D 그래픽과 게임의 자유도를 보장할 수 있는 것도 게임엔진을 제대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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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나 콘솔게임만큼 게임성을 보장할 수 있나. | |
문제는 속도감, 타격감, 입체감 등 ‘3감’을 얼마나 높이느냐 하는 것이다. 현재 개발력이 집중되는 것도 바로 이 점이다. 현재 상당 수준의 속도감과 타격감을 구현했다고 본다. 문제는 대규모 전투가 벌어졌을 때도 이 같은 속도와 타격감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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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나 전투기 그래픽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 | |
물론이다. 그동안 온라인에서도 비행슈팅 장르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타격감이나 자유도 등 비행전투 게임 특유의 게임성에 역량을 집중했다. 앞으로 그래픽에 더 많은 신경을 쓸 것이다. 더불어 전투기 캐릭터와 아이템을 추가해 아기자기한 재미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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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기자(jyajang@etnews.co.kr) |
- 기자명 장지영기자
- 입력 2004.03.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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