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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13% 이상의 급등세를 보인 데브시스터즈의 주가가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14일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2%(250원) 하락한 1만 3500원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이 회사의 주가는 3일 동안 1450원 감소했다.이 같은 현상은 최근 이 회사의 주가가 대선 테마주로 부각돼 급등했으나 이에대한 시장 부담감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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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2017.03.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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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빛소프트의 주가가 7거래일 중 6번 상승세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14일 한빛소프트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31%(15원) 오른 48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이 같은 상승세는 최근 이 회사가 출시한 신작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투자 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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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2017.03.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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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사업에 대해 성공가능성이 크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14일 대신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기업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또 보고서는 엔씨소프트가 새롭게 출시한 모바일 게임이 곧바로 성공하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시장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이 보고서는 모바일 게임 시장이 이미 온라인 게임 시장을 압도했다며, 이러한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사업 역량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또 이 회사가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등의 유명 판권(IP)을 보유하고 있고, 10년 넘게 서비스하고 있어 충성고객이 확보된 점도 긍정적인 요인 중 하나라고 판단했다.특히 이 보고서는 2분기 출시예정인 모바일 게임 ‘리니지M'에 대해 긍정적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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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2017.03.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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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주가가 이달 선보일 예정인 모바일게임 신작 ‘에어로 스트라이크’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13일 조이맥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98%(430원) 오른 907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지난 8일부터 4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앞서 7거래일 계속됐던 하락세를 딛고 그간의 주가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이 회사는 이달 신작 모바일게임 ‘에어로 스트라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사전예약 신청 접수자가 9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 같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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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7.03.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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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앤에이가 자회사 넷게임즈의 상장예비심사통과 소식에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13일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6%(55원) 하락한 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지난 3일 큰 낙폭을 기록한 이후 6거래일 연속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오름세 대비 낙폭이 더 크게 나타나며 7일 2900원대가 깨지기도 했다.이 회사는 지난 9일 자회사 넷게임즈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호재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이날 게임주 전반이 상승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탄력을 받지 못했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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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7.03.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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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를 비롯한 20여개의 게임업체들의 주주총회가 24일을 기점으로 잇달아 열리면서 이른바 수퍼주총데이를 맞이할 전망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7일 컴투스를 시작으로, 24일 엔씨소프트와 NHN엔터테인먼트 등 20개 업체가 동시에 주총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주총에서는 각 회사 대표의 재선임 여부와 지난해 뛰어난 실적을 기록한 업체들의 경우 현물 배당 여부를 결정한다. 또 정관 변경을 통한 사업 목적 변경 또는 추가 안건이 다뤄지게 된다.컴투스와 데브시스터즈는 17일 게임업체 가운데 가장 먼저 주총을 개최한다. 지난해 최대실적을 기록한 컴투스는 이번 주총을 통해 주당 1400원의 이익배당을 결의할 방침이다. 또 각각 부사장직을 맡고 있는 이용국, 송재준이사에 대한 재선임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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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2017.03.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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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4거래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가다 돌연 탄력을 받으면서 610선을 기록했다. 이는 무엇보다 대통령 탄핵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게임주 역시 전반적으로 이 같은 증시 분위기에 편승, 급등락을 거듭해 왔다. 특히 별다른 호재가 없는 일부 업체의 주가는 큰 폭으로 등락을 기록하는 혼조세를 보였다.10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13포인트(1.01%) 상승한 612.26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8일 약보합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전거래일 반등하며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이날 게임주는 20개사 주가가 상승했고 9개사 주가가 하락했다. 플레이위드 주가는 전거래일과 변동 없는 9960원에 장을 마쳤다.컴투스는 전거래일 대비 5.3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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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7.03.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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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판호 규제 소식에 하락세를 기록한 게임주들이 대부분 1~2일 사이 주가를 회복해 중국발 악재가 벌써 끝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판호규제 소식에 하락세를 기록한 게임주들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게임주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에 따른 정치 불안정 해소로 인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 주가는 지난 7일 전거래일 대비 7.84%(2200원) 급락하며 당시 게임주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이는 이 회사가 중국 샨다게임즈와 벌이고 있는 ‘미르의전설’ 판권(IP) 분쟁에 악영향이 미칠 것이란 우려 때문이었다.그러나 이 회사의 주가는 이틀 후인 9일 전거래일 대비 7.20%(1850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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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2017.03.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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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컴투스가 반등에 성공했다.10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33%(5700원) 상승한 11만 2700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 회사의 주식 거래량은 전거래일 대비 두 배 이상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 같은 상승세는 최근 이 회사의 주가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기록해 반등에 탄력을 얻었고, 17일 대표작 ‘서머너즈워’의 업데이트를 통한 매출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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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2017.03.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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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문재인 테마주로 관심을 받으며 급등세를 기록한 데브시스터즈의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10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35%(950원) 내린 1만 4000원에 기록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장 초반부터 하락세로 출발해 반등 없이 장을 마감했다.이 같은 하락세는 정치 테마주를 통한 주가 변동 자체가 불안정하며, 이 회사에 특별한 호재가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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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2017.03.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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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컴투스의 향후 실적이 낙관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10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기업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내년 출시 예정인 ‘서머너즈워’ ‘스카이랜더스’ 판권 활용 작품의 흥행 기대감으로, 연말부터 사전 신작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또 컴투스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282억 원, 영업이익 453억 원을 거둬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매출액 1290억 원, 영업이익 477억 원)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이 보고서는 17일 이뤄지는 ‘서머너즈워’ 실시간 아레나 업데이트에 주목하며 상당 수준의 매출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반면 이 회사가 올해 7개가량의 작품을 출시하지만 론칭후 성과를 검증하는 것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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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2017.03.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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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골프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95%(3200원) 하락한 6만 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월 말 6만 7600원을 달성한 이후 6거래일 가까이 내림세를 이어간 셈이다.이 회사 주가는 장 시작 이후 소폭의 내림세를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오후 3시 장 마감 직전 6만 2000원 선이 무너졌다.골프존은 최근 가상현실(VR) 분야를 스크린 골프와 실내 야구장에 접목하는 등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내수 시장 불안이 이달에도 이어지면서 매출 개선 저조가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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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2017.03.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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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시장에서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9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26%(1750원) 오른 1만 49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2일 라인업 확대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림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쿠키런'의 안정적인 수익과 신작에 대한 가능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한편 증권가는 이 회사의 주가가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하긴 했으나, 마땅한 추가 호재가 없다는 점에서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지에 대해서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입장을 보였다.[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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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2017.03.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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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중국의 판호 규제 소식에 대해 기존 작품의 매출 감소 리스크가 작고, 펀더멘탈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9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유진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보고서는 지난해 국내 게임의 판호 허가 횟수가 매우 극소수였고, 중국 시장에서 해외 게임이 성과를 거두기 힘든 상황이라고 언급했다.또 판호 규제의 기본 내용은 지난 3일 이후 중국이 한국 게임들에 대한 판호를 내주지 않는 것이라며 이미 출시돼 서비스 중인 게임에 대해서는 규제가 가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반한감정에 근거한 매출감소가 아니라면 순수하게 이번 규제로 인한 중국 서비스 게임들의 매출감소 개연성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국내
증권
강인석
2017.03.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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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리니지'의 모바일 게임 효과에 힘입어 주가 반등에 성공했다.8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47%(9500원) 상승한 28만 3000원에 장을 마쳤다.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 가까스로 27만 원 선을 턱걸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날 반등에 성공함으로써 추가 상승 여력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이 회사는 8일 '리니지'를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리니지M'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 작품은 기존 '리니지'를 그대로 모바일 환경에 옮겨 왔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증권
김용석
2017.03.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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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앤에이 주가가 전거래일 대비 3.88%(110원) 상승한 2945원에 장을 마쳤다.8일 이 회사의 주가는 장 열기 무섭게 상승세를 타기 시작, 오후 1시쯤에는 3050원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이같은 상승세는 이 회사 지분을 인수한 넷게임즈의 신작 '오버 히트'가 글로벌 판권 계약을 구체화하고 있다는 소식 알려지면서다. 또 기존에 서비스 중인 '히트' 역시 일본 시장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증권
김용석
2017.03.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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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가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A'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하며 반등 분위기를 노렸으나 주가는 약세를 거듭하고 있다.7일 파티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2%(150원) 하락한 90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지난 3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최근 모바일게임 신작 ‘프로젝트 A’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신작을 준비해 왔으나 주가는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달 게임산업진흥법 위반에 따른 영업정지 위기 우려가 있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악재를 해소하는 듯했다. 그러나 주가는 하향 곡선을 그렸으며 약 50일 만에 9000원대까지 떨어졌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증권
이주환 기자
2017.03.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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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 선언에도 게임업체들의 주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게임업체들의 주가는 큰 폭의 하락세를 면치 못해 대조를 보이기도 했다.7일 증권가에 따르면 게임빌, 엔씨소프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게임업체들의 주가는 하락했으나 일부 주가는 상승세를 보여 희비를 드러냈다.위메이드는 전거래일 대비 7.84%(2200원) 하락한 2만5850원을 기록, 낙폭이 가장 심했다. 이는 이 회사가 중국 샨다게임즈와 ‘미르의전설’ 판권(IP)을 둘러싼 분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이 시장에 반영됐기 때문이다.엔씨소프트의 주가도 전거래일 대비 1.08%(3000원)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 회사의 경우 중국 지역의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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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2017.03.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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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메이트가 모바일게임 '정도'의 테스트 소식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였다.7일 엔터메이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33%(165원) 오른 398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중국 사드 보복 제재 강화 여파에 증시 전반이 휘청였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였다.이 같은 주가 반등은 이 회사가 최근 모바일게임 ‘정도’ 테스트를 실시하며 신작 론칭 준비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이 회사가 중국 시장에서 흥행한 작품을 공수해 오는 만큼 향후 한한령 강화에 따라 주가가 급변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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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7.03.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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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은 웹젠(대표 김태영)의 중국 게임사업에 대해 이미 주요 기대작의 판호를 확보해 놓고 있어, 이에따른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7일 케이프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웹젠의 게임 매출 중 중국 비중은 10% 수준이며, 기존 작품들은 이미 판호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해 출시 기대작 중 ‘기적:최강자’와 ‘전민기적2’의 경우 각각 룽투차이나와 텐센트가 판호를 확보한 상태라고 덧붙였다.특히 이 회사가 중국 현지 대형 퍼블리셔와 협력한다는 점에서 판호 미확보 리스크가 매우 낮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시장 우려가 과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 8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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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2017.03.07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