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중게임박스, 3일부터 세중게임박스(대표 천신일)는 지난 4월 3일 THQ의 3인칭 액션어드벤처 게임 '스핑크스와 저주받은 미이라(Sphinx and Cursed Mummy)'의 정식 발매에 들어 갔다 오시리스의 검(Blade of Osiris)을 이용한 다양한 공격으로 신체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스핑크스’와 자신의 몸을 변형시키는 특수 기술로 장애물을 재치있게 헤쳐나가는 ‘미이라’ 2명의 캐릭터를 통해 각각 다른 스타일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X
비즈
임동식기자
2004.04.07 14:59
-
넥슨 등 6개사 참여... '원소스멀티유즈' 성공여부 촉각 애니메이션 ‘범퍼킹 재퍼’를 원작으로 한 ‘초대형 원소스멀티유즈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됐다. 6일 SBS가 애니메이션 ‘범퍼킹 재퍼’를 첫 방영하는데 이어 넥슨도 온라인게임 ‘범퍼킹 재퍼 온라인’을 일반에 공개했다. 이와 함께 손오공은 ‘범퍼킹 재퍼’를 원작으로 한 완구를, 대원씨앤아이는 만화를 각각 상반기중 출시키로 했다. 하나의 원작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완구 등이 동시에 선보이는 것은
비즈
장지영기자
2004.04.07 14:55
-
위메이드, ‘포레스티아’ 인수 위메이드가 아라아이디시의 온라인게임 ‘포레스티아 이야기’를 인수했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포레스티아 이야기’ 홈페이지를 통해 4월부터 ‘포레스티아 이야기’의 서비스를 담당하며 현재 개발중인 ‘포레스티아2’가 공개되기 전까지 게임을 한시적으로 무료 서비스에 나설 것이라고 공지했다. 위메이드는 게임 인수와 함께 게임서버 및 서비스 정보 이전 작업도 진행키로 했다. 계정 이전은 기존 이용자들이 아라아이디시에서 위메이드로 계정 정보가 전달되는것을 허락해야만 이뤄지며, 이전 동의 절차는 차후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즈
장지영기자
2004.04.07 14:54
-
이수영 전사장 "회사 상황 좌시못해" 포문현 경영층 "나스닥 상장으로 마케팅 효과 엄청" 그동안 수면 아래 묻혀 있던 웹젠의 최대 주주 이수영 전사장과 현 경영진의 갈등이 지난 주말 주주총회를 통해 공개적으로 드러나면서 향후 이 전사장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 이 전사장은 ‘현 경영진은 물러나고 새로운 전문경영인이 회사를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그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그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이냐에 따라
비즈
김순기기자
2004.04.01 14:23
-
고객의 니즈로부터 사업을 시작하라. 작년 매출 1663억, 당기순이익 555억원, 시가총액 1조2000억원, 알렉스닷컴(Alexa.com) 기준 전세계 인터넷 사이트 6위, 총 회원수 3000만명. NHN(대표 김범수)의 현재 모습이다. 국내 최대의 검색포털 ‘네이버’와 고스톱, 포커 등 캐쥬얼 게임포털 ‘한게임’을 운영하고 있는 NHN은 매년 100% 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질주하고 있다. 굳이 벤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거나 혹은 게임 매니아가 아니라도,
비즈
박동원 한국기술투자(
2004.04.01 13:51
-
세계 최초 ‘인터넷 연재게임’ 이젠 MMORPG에도 ‘도전장’ ‘알오지(ROG) 스타일을 보여주겠다.’ 지난 2001년 출범한 알오지는 불과 2년6개월만에 연 매출 30억원대의 중견 게임업체로 부상했다. 지난해 2월에는 인터넷 연재게임 ‘에인션트 블루’를 세계 최초로 출시, 국내는 물론 해외 게임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게임의 법칙(Rule Of Game)’에서 따온 회사명(ROG)처럼 이 회사의 목표는 게임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것. 올해에는 MMORPG
비즈
장지영기자
2004.04.01 13:43
-
신학기 악재로 PC방 이용률 하락폭 주춤주춤 신학기라는 악재 앞에 게임 시장의 불황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게임트릭스가 전국 1351개 PC방을 대상으로 이용량을 측정한 결과, 전주 대비 1.6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지 큰 하락폭은 아니다. 3월 첫째주와 둘째주 들면서 이미 떨어질만큼 떨어져 이용 하락세가 점차 둔화된 형국이다. 장르별로 보면 RPG 장르는 0.9%, 보드 3.55%, 아케이드 1.28%, RTS는 1.53%씩 전주대비 이용량 감소를 보였다. 타 장르에 비해 RPG장르의 변동 폭이 적다. RPG 시장이 포화 상태에 있고 타 장르에 비해 유저의
비즈
임동식기자
2004.03.31 17:19
-
모니터 타입맞는 해상도 선택해야 최상의 화질 구현 요즘 전자상가에 나가보면 ‘LCD 모니터 천국’이란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신 PC용 모니터의 대명사였던 CDT(color display tube, 컬러 모니터용 브라운관) 방식은 이제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다. 하지만 아주 오랫동안 CDT 방식이 PC용 모니터 시장을 꽉 쥐고 있었던 탓에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모니터를 LCD 방식으로 바꿨으면서도 CDT 방식으로 길들이는 사례가 많다. 대표적인 것이 ‘화면 해상도’다. TFT LCD 모니터는 각 화면크기에 맞는 해상도가 정해져 있다. 노트북 PC에 들어가는 특별한
비즈
고호석 브레인박스 컨
2004.03.31 16:51
-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사양 자유롭게 맞춰 만점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PC는 이미 생활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PC가 고장나 잠시라도 사용하지 못하면 금방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공포까지 느껴진다. 사무환경, 정보수집, 개인여가에 이르까지 PC와 인터넷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이다. PC를 생활의 필수품처럼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PC의 구동원리와 부품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새롭게 PC를 장만하려는 사람 중에서 직접 PC를 조립할 수 있는 사
비즈
김태훈기자
2004.03.31 16:42
-
LG전자 LG-SD230/LG-SD9230 LG전자(대표 김쌍수 www.lge.com)가 한국형 무선인터넷 통합플랫폼인 ‘위피(WIPI) 1.2’버전을 적용한 카메라폰을 출시했다. 컴팩트한 디자인에 CCD카메라 및 고휘도 플래시를 기본 장착했다. WIPI는 국내 휴대폰 제조사, 이동통신사, 연구기관 등 60여개사가 참여한 ‘한국무선인터넷표준화 포럼’을 통해 합의한 한국형 무선인터넷 표준 플래폼이며, ‘WIPI 1.2’ 규격은 ‘WIPI 1.1’규격의 기능상 미비점을 보완해 올 3월 최초로 상용화했다. 초소형 크기에 유선형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채택하고 11만 화소급 CIF CCD카메라와 고휘도 플래시, 2
비즈
이중배기자
2004.03.31 16:40
-
EBS 수능강의 등으로 관심 고조 ‘모니터인가, TV인가.’ 모니터에서 게임이나 인터넷 서핑만 하는 시대가 지나가고 있다. 모니터로 TV시청은 물론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다기능 모니터, 이른바 ‘MFM(Multi Function Monitor)’이 N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특히 정부가 올해부터 위성TV와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EBS의 수능강의를 수능출제에 적극 반영키로 함에 따라 TV기능이 내장된(또는 쉽게 외장할 수 있는) 모니
비즈
이중배기자
2004.03.31 16:35
-
유니텍전자 ‘OPTIMUS 9600SE 128MB Xtreme’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 전문 업체 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 www.unitec.co.kr )가 내놓은 그래픽 카드 신제품. ‘OPTIMUS 9600SE 128MB Xtreme’은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기존 출시한 제품들의 325MHz와 달리 400MHz코어클럭을 탑재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메모리클럭도 400MHz를 내장했다. 또 쿨러나 히트싱크가 아닌 팬싱크(Fan Sink)를 채용해 발열을 극소화한 점에 눈에 띈다. 이와함께 CRT, DVI단자와 TV-Out 출력 단자가 포함되어 있어 듀
비즈
이중배기자
2004.03.31 16:33
-
영등위 '온라인게임 심의세부기준안' 공청회용어선택,해석 싸고 가시돋힌 설전골깊은 갈등만 재확인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온라인게임 심의세부기준안 마련을 위해 개최한 공청회가 영등위와 업계간 각기 다른 입장만 확인한 채 끝나 향후 세부기준안 확정을 놓고 적지 않은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영등위가 지난 주말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온라인게임물 심의세부기준 관련 공청회’에서는 △패치신고 △폭력성 △선정성 △사행성 등 영등위가 제시한 기본안을 놓고 업계 관계자들이 다
비즈
장지영기자
2004.03.31 14:47
-
다이제스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세중게임박스와 세중나모인터랙티브 공동 후원으로 지난 28일부터 9개월간 ‘X박스 라이브’의 공식 리그인 ‘X박스 라이브 게임리그’에 돌입. X박스 리그는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2’ 대회를 시작으로 12월19일까지 10차에 걸쳐 치러질 예정이다. ◇플레너스가 전략적으로 추진중인 검색 포털 마이엠(www.mym.net) 최근 2~3주 동안 200~300%대의 성장세를 보이며 방문자수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터넷사이트 조사전문기업 메트릭스에 따르면 마이엠은 주간 방문자수가 300만명에 육박하며 전체 사이트 순위 21위, 포털 순위 14위로 뛰어 올랐다. ◇지식
비즈
이중배기자
2004.03.31 14:33
-
실사와 만화 뒤섞인 ‘퓨전게임’으로 바람몰이 NHN(대표 김범수)이 그동안 극비리에 개발해온 온라인 골프게임 ‘한게임 골프(가칭)’를 오는 5월말 오픈 베타테스트를 통해 일반에 전격 공개한다. NHN은 최근 이 같은 일정을 확정짓고 막바지 개발과 프로모션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따라 최근 선보인 엔트리브의 ‘팡야’, 온네트의 ‘샷온라인’ 등과 함께 온라인 골프게임 열풍이 거세게 일 전망이다. NHN이 극비 프로젝트로 추진해온 ‘한게임 골프’는
비즈
장지영기자
2004.03.31 14:12
-
컴투스, 日스퀘어 ‘퀘스트시리즈’ 서비스 모바일게임시장에 ‘퀘스트’ 돌풍이 분다.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 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일본의 게임명가 스퀘어 에닉스의 정통 전략RPG (Strategy Role Playing Game)를 모바일화한 ‘택티컬 퀘스트’를 이달 말부터 SKT와 KTF를 통해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에닉스는 ‘파이널 판타지’와 ‘드래곤 퀘스트’로 국내서도 유명하다. 대표작 ‘드래곤 퀘스트’(일명 드래퀘)시리즈는 현재까지 3400만카피,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4900만 카피 이상 판매됐다. 컴투스의 에닉스 라인선스 1호인 ‘택티컬 퀘스트’는 모바일
비즈
이중배기자
2004.03.31 14:00
-
타이틀 156개도...부대원 여가 선용 돕게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윤여을)는 이라크 재건과 질서 유지를 목적으로 창설된 ‘이라크평화재건사단 자이툰 부대’에 ‘PS2’와 게임 타이틀을 공급, 이라크 현지에서 병사의 휴식 및 취미 활동을 돕는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SCEK는 ‘자이툰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휴식 용품으로 게임기를 원한다는 응답이 많아 이 같이 결정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공급 내역은 ‘PS2’ 62대와 게임 타이틀 156개다. 윤여을 사장은 “파병 신세대 장병을 위해 비디오 게임기 구매를 결정할 정도로 향상된 군대 문화에 내심 놀랐다”
비즈
임동식기자
2004.03.31 13:57
-
미국,홍콩 증시서 거둬 들인 자금기술력 갖춘 한국 게임업체 '사냥' 중국, 대만계 업체들의 한국 게임 개발사 사냥이 본격화 되고 있다. 거대한 중국 시장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나스닥에 상장하며 거둬 들인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개발사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과 일본 업체들을 인수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중국의 모바일 서비스업체인 BBMF가 국내 한 모바일게임 개발사의 인수를 완료하는 단계까지 왔으며 샨다도 국내 유력 온라인
비즈
김태훈기자
2004.03.25 18:47
-
브리핑룸 ◇문화산업 규모 39조 넘어서 지난 2002년 영화·방송·광고·게임·캐릭터·애니메이션·음악·출판 등 8대 문화산업 부문 시장 규모가 39조2037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해 국내총생산(GDP) 596조3831억원의 6.5%에 해당하는 수치다. 문화관광부는 최근 출간한 문화정책백서를 통해 지난 2000년 이후 우리나라 문화산업은 급속히 발전해 ‘문화산업핵심국가군’으로의 진입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의 초점을 ‘문화산업 5대 강국’ 실현에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가상현실감성공학포럼 출범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원광연 KAIST 가상현실연구센터장을
비즈
황도연기자
2004.03.25 18:45
-
경영·개발 두 리더십이 ‘글로벌엔씨’의 토대 그동안 두차례에 걸쳐 엔씨소프트의 성공의 요인과 구체적인 근거들에 관하여 얘기했다. 이번 호엔 엔씨의 사례가 곧 우리 산업의 경험으로 축적돼 다시 피드백 되기를 진정으로 바라는 심정에서 엔씨소프트의 성공사례를 마무리할까 한다. 특히 이번호에선 엔씨소프트가 당면한 도전은 무엇인지 밝혀냄으로써 현재의 성공 요인만이 아니라 향후 과제를 모든 사람들이 하나하나 확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리니지는 최초의 ‘MMORPG
비즈
배재광 어드벤스트 테
2004.03.25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