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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오는 26일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제도 정착을 위한 적용모델 공유세미나’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이 행사에서는 △게임분야 재량근로시간제 적용 방안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 적용방안 △엔터테인먼트(연예기획사 중심) 분야 간주 근로시간제 적용 등의 발표된다. 세미나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콘진 및 한국생산성본부를 통해 사전신청 할 수 있다.한편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제도란 기존 주간 최대 노동시간인 68시간을 연장근로 등을 포함해 52시간으로 줄
정책
강인석 기자
2019.09.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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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는 문화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산업이 됐습니다. 콘텐츠는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중요한 우리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입니다."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콘텐츠 인재캠퍼스 내 콘텐츠 문화광장에서 열린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대국민 콘텐츠산업 정책 발표에 참석한 것은 처음으로, 한류로 대표되는 국내 콘텐츠 산업을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방한 것으로 풀이된다.문 대통령은 "문화 콘텐츠 수출은 최
정책
이주환 기자
2019.09.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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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태국 문화부 소속 게임분야 담당 공무원 4명을 우리나라에 초청해 업무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게임관련 주요 시설의 탐방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게임위는 부산청사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상호 제도를 공유하며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내외 등급분류제도의 대응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양 국가 간 게임 등급분류 및 정보교류에 대한 강화 계획을 모색했다.태국은 온라인게임의 등급분류를 위해 관련법안의 개정을 검토하는 등 온라인 게임에 대한 심의·관리에 관심이 높다. 이에 게임위와 태국 문화부는 교류 분
정책
이주환 기자
2019.09.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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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개인이나 동호회가 비영리 단순공개 목적으로 창작한 게임에 대한 등급분류를 면제키로 하는 등 일부 규제를 완화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3일부터 개인·동호회 등이 비영리 단순 공개를 목적으로 창작한 게임물에 대한 등급분류를 면제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 제1항에 따르면, 게임물을 제작 또는 배급하기 전에 그 게임물의 내용에 대해 등급분류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개인·동호회 등이 비영리 단순공개 목적으
정책
이주환 기자
2019.09.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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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도 콘텐츠 부문 예산으로 올해 대비 19.1% 증가한 9877억원을 편성키로 했다.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을 포함한 실감콘텐츠 육성에 대한 예산도 대폭 확대키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0년 정부 예산·기금 운용계획 중 문화부 예산은 6조 4758억 원으로, 올해 대비 5525억 원(9.3%)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는 확장적 재정 기조에 따른 정부 예산 증가율인 9.3%와 비슷한 수준이다. 문화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박양우 장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국어의 보
정책
이주환 기자
2019.08.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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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업체 게임들의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29일 9차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로 ‘라이프 애프터’ 등 12개를 공표했다.넷이즈게임즈의 ‘라이프 애프터’와 디엔에이(DeNA) 홍콩 리미티드의 ‘블리치-사신격투’ 등 모바일게임물 2개가 새로운 미준수 게임물로 추가됐다. ‘궁정계’ ‘검은강호’ ‘미르의전설2 리부트’ ‘신명’ 등 4개의 전월 미준수 게임물은 준수로 전환됐다.기구 내 평가위원회는 "아직 국내 개발업체보다 해외 개발업체의 강령 준수율이 낮지만 지속적인 준수촉구
정책
이주환 기자
2019.08.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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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26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게임인재원 개원식을 갖고 게임산업 인력 교육과정을 본격화했다.게임인재원은 정부 주도 게임교육기관으로, 첨단 융복합 기술 및 현장 연계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게임기획(디자인) ▲게임아트(그래픽) ▲게임프로그래밍 등의 분야로 나누어 2년 동안 전액 무료 교육을 제공한다.게임인재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신성장시대 고용트렌드에 맞는 창의적이고 실무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뿐만 아니라 혼합현실(MR
정책
이주환 기자
2019.08.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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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은 10월 14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박물관에서 특별 주제전 ‘플레이 디자인, 플레이 온’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재단은 이에 앞서 내달 9일까지 출품 신청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출품 부문은 플레이어블과 논플레이어블이다.플레이어블 부문은 실험적이고 예술성이 강조된 게임들과 인터랙티브 아트 및 사회문제해결 등의 메시지가 담긴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논플레이어블 부문은 그래픽, 캐릭터, 배경, 오브젝트(의상, 무기, 아이템) 등의 디자인‧아트 일체와 인터랙티브
정책
이주환 기자
2019.08.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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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의장 황성기)는 문화연대와 공동으로 21일 오후 3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엔스페이스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기구는 이를 통해 ‘문화의 시선으로 게임을 논하다’를 주제로 문화적 관점에서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종임 문화연대 집행위원, 박종현 국민대 교수 등이 발제한다.또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강신규 문화과학 편집위원, 김영진 인천대 교수, 이경혁 게임평론가, 계인국 고려대 교수 등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
정책
이주환 기자
2019.08.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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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림의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과 체리벅스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등 8개 작품이 올해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더게임스, 전자신문, 네이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이달의 우수게임 상반기 시상식이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개최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엔드림의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등 8개 작품이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돼 상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작은 게임 기획 우수성, 제작 완성도, 콘텐츠 경쟁력, 사업 역량 등을 기준
정책
이주환 기자
2019.08.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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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게임시장에선 다양한 이슈가 쏟아지며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았다. 그 중에서도 출발부터 잡음이 컸던 게임이용 장애 관련 민관협의체 출범과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 계류, ‘로한M’의 흥행 등이 눈길을 끌었다. 정부는 지난 23일 게임이용 장애 관련 민간협의체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는 앞서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분류에 대해 각 부처간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무조정실을 통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도록 지시한 것에 따른다. 민관협의체는 김정욱 넥슨코리아 부사장, 이경민 서울대학교 신경과학교실 교수, 한덕
정책
강인석 기자
2019.07.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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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회장 위정현)는 서울시 동작구청이 주관하는 ‘스마트 문화 콘텐츠 개발 교육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직업교육특구로 선정된 동작구청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차세대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회는 스마트 게임, 애니메이션 콘텐츠 개발 교육과정인 ‘글로벌 게임전문가(AR‧VR) 양성 과정’을 제안해 사업자로 선정됐다.학회는 취·창업 방안을 소개하고 관련 교육을 진행하며 청년들의 게임, 애니메이션, 콘텐츠 업계 진출을 돕는다. 일본어 가능 구직자에 대해서는 사업 협력기관 네트해외
정책
이주환 기자
2019.07.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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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게임이 63억 9161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리면서 콘텐츠 산업 전체 수출 부문의 66.9% 비중을 차지,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발간한 ‘2018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콘텐츠산업 매출은 전년 대비 5.2% 증가한 119조 1000억원으로 집계됐다.콘텐츠산업 매출은 지난 5년 간(2014~2018) 연평균 5.8%씩 꾸준히 성장했다. 이는 지난해 국내 경제 성장률이 전년 대비 2.7% 증가했고 지난 5년간(2013~2017) 전 산업 매출액이
정책
이주환 기자
2019.07.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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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 이용장애 민관협의체가 출범했으나 첫 발부터 삐걱대는 모습이다. 기본적인 인적 구성 단계부터 제동이 걸린 것이다. 향후 논의 과정에서도 상당한 진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 국내 도입 문제와 관련, 민·관 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제 1차 회의를 가졌다. 그러나 민관협의체 활동이 시작된 지 불과 사흘만에 게임계 일부에서 난색을 표명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이 같은 입장을 표명한 곳은 게임 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 위원회(공대
정책
강인석 기자
2019.07.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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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을 포함한 모든 게임물에 결제한도를 설정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를 앞두고 있다. 성인의 온라인 게임 결제한도가 폐지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다시 규제 논의가 이뤄지게 되는 것이다.25일 국회에 따르면 김경진 의원(민주평화당)은 최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공동발의를 위해 각 의원실 법률안 담당 보좌관과 비서관에 협조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개정안은 사행성 게임뿐만 아니라 정보통신만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게임물에 대해 결제금액 한도를 설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인 발의 시점 등은 아직
정책
강인석 기자
2019.07.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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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출범한 국무조정실 구성 게임 이용장애 민관협의체(협의체)에 대해 게임 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 위윈회(공대위)가 인적 구성과 활동 방향 등을 이유로 우려의 입장을 나타냈다.25일 공대위는 ‘게임이용 장애 관련 민관 협의체 인적구성과 활동 방향을 우려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공대위는 △협의체 인적 구성 △인적 구성에 질병코드 분류 찬성 부처가 많은 점 △민관협의체 논의 투명 공개 및 향후 활동 계획 공개 등을 문제로 제기했다.인적 구성 부문에서 공대위는 게임계 인사에서 한국게임 산업계를 대변할 수
정책
강인석 기자
2019.07.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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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무조정실 주도로 출범한 게임이용장애 분류에 대해 논의할 민관협의체를 환영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를 결정한 이후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 게임계와 의료계 등이 대립각을 세워왔다.조 의원은 “이에 앞서 대정부질문에서 국무총리에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해당 논의를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이후 다행스럽게도 국무조정실 주도로 민관협의체가 구성돼 첫 회의가 개최됐다”고 말했다.그는 또 “게임이용
정책
이주환 기자
2019.07.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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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공표 게임물이 모두 해외 업체들의 작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24일 8차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로 '에이펙스 레전드' '소녀전선' 등 15개를 공표했다.지난달 말 기준으로 두완네트워크의 ‘새 천하를 열다’와 선본게임즈의 ‘소녀전선’ 등 모바일게임 두 작품이 미준수 게임물로 추가됐다. 전월 미준수 게임물 중 두 작품이 준수로 전환됐다.또 타임테크놀로지의 ‘미르의전설2 리부트’는 이번 공표 기준 기간 외인 지난 16일 준수로 전환됐다.밸브의 ‘
정책
이주환 기자
2019.07.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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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게임이용장애’ 질병 분류에 대해 논의할 민관 협의체가 출범할 전망이다.17일 국내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게임질병분류 현안과 이를 국내에 도입하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개정 작업 등을 논의할 민관 협의체 출범을 23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협의체에는 국무조정실 관계자와 보건복지부 및 문화체육관광부의 실무부서 과장, 의료계 관계자 3명, 게임업계 대표 3명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협의체 출범에 앞서 19일 사전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질병분류가 결
정책
이주환 기자
2019.07.1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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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국제 게임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게임스컴'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쾰른메쎄의 한국 대표부 라인메쎄는 내달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독일 쾰른에서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19’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10주년을 맞은 ‘게임스컴 2018’은 37만명이 방문하고 1037개 업체가 참가했다. 올해는 11.3홀이 추가되면서 전년 대비 9000㎡ 확장된 21만㎡ 규모로 열린다.또 올해부터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의 관람객을 위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브닝 티켓을 판매한다. 이 같은 변화를 통
정책
이주환 기자
2019.07.16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