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올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 2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예비유니콘은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의 회사들을 의미한다. 이 중 게임업체인 엔젤게임즈, 클로버게임즈 등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디엑솜, 로앤컴퍼니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선정됐다.선정된 회사들은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을 최대 100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정책
강인석 기자
2021.07.01 18:01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광주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호남대학교 e스포츠산업학과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이 전 대표가 미래 먹거리인 e스포츠 산업 현장을 자세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전 대표를 비롯해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과 호남대 e스포츠 팀 ‘수리부엉이’ 소속 학생 10명이 참석했다.이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국의 e스포츠 종주국 선도와 e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학생들은 이 전 대표에게 메타버스 시대의 신성장동력인 e스포츠산업에 대한 적극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정책
이상민
2021.06.30 18:17
-
정치권에서 청소년의 온라인게임 이용을 막는 ‘셧다운제’의 실효성에 문제를 잇따라 제기하며 입법 활동에 나서 주목된다. 여야 의원이 각각 해당 제도의 폐지 및 완화를 추진함에 따라 규제 철폐 현실화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현행 ‘셧다운제’를 개선하는 내용의 ‘청소년 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앞서 허은아 의원(국민의힘)도 셧다운제를 폐지하는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현행법은 16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온라인게임(인터넷게임)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
정책
이주환 기자
2021.06.29 20:17
-
e스포츠와 바둑 등의 멘탈 스포츠를 체육과 스포츠의 범주에 포함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ㆍ사진)은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스포츠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체육과 스포츠의 정의에 두뇌 활동을 포함하는 내용이 골자다. 법안 발의에 대해 이 의원은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은 체육의 정의가 단지 운동경기·야외 운동 등 신체 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신체와 정신을 기르고 여가를 선용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산업진흥법 역시 스포츠를 신체활
정책
이상민
2021.06.25 15:51
-
허은아 의원(국민의힘)은 다음주께 온라인게임에 대한 셧다운제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청소년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허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코로나19 이후 아이들은 게임을 통해 또 다른 세상과 사람들을 만나 교류하는 게 더 익숙해지고 있고 게임의 인식과 위상이 바뀌고 있다”면서 “그러나 10년 전 시행된 셧다운 제도는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현재 세계시장에서 우리 게임의 점유율은 5위를 기록한다는 것과 2018년 14조원 규모의 게임 시장이 2
정책
이주환 기자
2021.06.24 22:22
-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김 영준 원장이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전격적으로 물러남에 따라 정부의 후임 인사 발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관계 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한콘진은 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임 원장 선임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임원추천위는 진흥원 이사 및 정부의 당연직 이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임원추천위는 이에따라 이달 28일까지 공모 절차를 통해 신임 원장 후보를 접수하고 서류심사(30일)와 면접(7월5일) 등을 거쳐 새 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렇게 될때 늦어도 7월말 이전에는 새 원장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정책
이주환 기자
2021.06.22 16:54
-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21일 31차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으로 ‘라이즈 오브 엠파이어’ 등 9개작을 적발해 발표했다.지난달 말 기준 미준수 게임은 ‘도타2’ ‘에이펙스 레전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등 온라인게임 3개작과 모바일게임 6개작 등이다. 유주게임즈의 ‘그랑삼국’이 제외되면서 전월 대비 미준수 작품 수가 줄었다.미준수 게임은 모두 외국 게임(미국 3개작, 핀란드 2개작, 중국 4개작)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위원회는 "신작 증가로 인해 전체 준수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준수율인 90.
정책
이주환 기자
2021.06.21 17:03
-
김부겸 국무총리는 17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방문해 가진 '청년 북돋움' 행사 자리에서 업계 청년들의 고민과 현안을 청취하고 이들의 대처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대화는 총리가 청년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특히 이 자리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게임 분야에 닥쳐올 변화와 근무 환경 등에 대한 청년들의 궁금증과 요구사항을 수렴한다는 방침아래 마련됐다.이날 행사장엔 중견 게임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 예비창업자, 게임인재원 교육생 등 게임업계 청년 종사자들이 참석해 '게임산업 규제완화' '게
정책
이주환 기자
2021.06.17 21:29
-
정부가 게임 셧다운제를 포함해 산업 전반의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챌린지를 추진한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중견기업 경제인간담회에서 “해외와 비교해 과도한 규제가 있으면 과감히 없애는 규제챌랜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규제챌린지는 국내 과도한 규제를 해외 주요국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민간이 해외 주요국에 비해 과도한 국내 규제의 개선을 제안하면 3단계 검토를 거쳐 이를 완화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1차 과제 15개를 선정했다.이러한 과제 중 게임
정책
강인석 기자
2021.06.10 21:21
-
최근 인사 청문회 등 다양한 안건을 놓고 여야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게임법안에 있어서 만큼은 여야가 한 목소리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2030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모습이 법안 발의에서도 나타난다는 평가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여야 국회의원들이 유사한 내용의 게임법안을 경쟁적으로 발의하고 나섰다. 이전 국회에선 같은 안건을 두고 여야간의 입장차이가 명확히 드러나거나 한 쪽만이 적극적으로 나섰던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이러한 사례 중 하나로 중국 게임의 동북공정 관련 법안을 꼽을 수 있다. 지난 12
정책
강인석 기자
2021.05.28 11:08
-
정부가 차기 게임물관리위원장에 대학 교수 3인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업계가 강하게 반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재홍 게임위원장 후임을 놓고 장고중인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3인의 후보 인사를 놓고, 검증작업을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3인의 후보 중 2인은 서울과 충청지역 대학에서, 다른 한 사람은 부산의 모대학에 재임중인 인사로 전해졌다. 특히 이 가운데 2인은 지난 19대 대선 문재인 캠프에서 활약하면서 게임계의 문재인 후보 지지를 이끌어 낸 인사 가운데 한사람들로 업계는 보고
정책
이주환 기자
2021.05.20 15:25
-
게임업체가 e스포츠 대회를 종료할 경우 이를 미리 기관과 선수에 알리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e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법안 발의에 대해 유 의원은 “게임물의 저작권을 오로지 게임제작업체가 소유하고 있어 e스포츠 대회를 존속할 의사가 없는 경우 급작스럽게 종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해당 게임물의 관련 사업자 또는 시청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유 의원은 “저작권을 지닌 게임 제작사 등이 해
정책
이상민
2021.05.18 17:49
-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의 임기가 오는 8월말로 다가옴에 따라 후임 인사에 대한 하마평이 오르내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위원장의 연임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이 위원장이 단임제로 자신의 임기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정부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에따라 이 위원장의 후임 인사를 놓고 여론 수렴에 나섰으며, 산업계에서는 업계의 현실을 잘 아는 인사의 발탁을 기대하고 있다.업계 안팎에서는 정부가 이 위원장 후임으로 학계의 K 교수와 L 교수, 업계에 잘 알려져 있는 W 교수 등 3인을 놓고 인사 검증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정책
이주환 기자
2021.05.17 16:47
-
게임 속에서 중국의 동북공정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김승수 의원(국민의힘)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게임물관리위원회 의원 자격으로 역사 분야를 추가하는 것이 골자다.법안발의에 대해 김 의원은 현행 게임법에는 반국가적 행동 묘사, 역사적 사실 왜곡에 위반되는 게임에 대해 등급분류 거부를 통해 규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실제 게임위 내에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의 왜곡 등을 판별할 수 있는 전문가가 없다고 지적했다.특히 “최근 중국에서 제작돼 국내 출시
정책
강인석 기자
2021.05.12 18:10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경미)은 1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2021년 게임문화 가족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 행사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게임과몰입 예방 프로그램 체험 ▲보호자 게임이해하기 교육 ▲추억의 오락실 프로그램 등의 건강한 게임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게임 과몰입 상담소를 통해 전문가와의 상담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브롤스타즈 가족 대항 리그전을 실시하고, 브롤스타즈 굿즈 등 게임 관련 소품 교환 이벤트를 전개한다
정책
이상민
2021.05.12 18:00
-
게임과 영화, 애니메이션, 웹툰 등 콘텐츠 이용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개편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0일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의 기능을 대폭 개편하는 내용의 '콘텐츠산업 진흥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를 콘텐츠분쟁조정·중재위원회로 개편하고 위원회의 인력을 확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중재 기능과 함께 집단분쟁조정 및 직권조정결정에 관한 기능을 전담하도록 위원회의 문제를 개선한다. 또한 실효성과 콘텐츠 이용자의 권리를 보호하
정책
강인석 기자
2021.04.30 11:07
-
e스포츠가 국제 대회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으로 육성 및 지원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한국이 e스포츠를 종목으로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 법안의 주 목적이다.하태경 의원(국민의힘)은 이 같은 내용의 ‘e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e스포츠는 2018년 인도네시아 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채택에 이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최근 스포츠로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하 의원
정책
이상민
2021.04.27 18:04
-
20대 대통령선거가 10개월여 후로 다가온 가운데 여권 대선후보 주자중 코로나19 관련 정보량이 가장 많은 후보는 정세균 전 총리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기간을 대상으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연구소가 임의 선정한 여권 대선후보 3인의 코로나19 연관 정보량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빅데이터 분석시 후보자 이름에 '코로나19'와 '그린카드' 키워드로 각각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정보량이 가장 많은 후보자는 정세균 후보로 총 14만 3
정책
신석호 기자
2021.04.27 15:05
-
'컴플리트 가챠' 및 확률형 아이템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상정돼 게임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본회의를 통해 52건의 법안을 상정했다. 이 가운데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대표발의한 게임법 개정안이 다뤄졌다.조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한국게임진흥원 설립 ▲현행법상 게임 중독 표현 삭제(과몰입으로 대체) ▲전체이용가 게임의 연령 확인 절차 생략 ▲등급분류 처리 기한 명시 ▲자체등급분류 범위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
정책
이주환 기자
2021.04.19 20:55
-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19일 29차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으로 ‘강호: 극’ 등 12개작을 적발해 발표했다.지난달 말 기준 미준수 게임은 ‘도타2’ ‘에이펙스 레전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등 온라인게임 3개작과 모바일게임 9개작 등이다. 앞서 공표된 ‘케페우스M’이 준수로 전환하며 목록에서 제외됐다.신스틸러의 ‘강호: 극’이 유일한 한국 게임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 미준수 게임은 모두 외국 게임(미국 3개, 핀란드 2개, 중국 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기구 내 평가위원회는 “최근 외국 미준수 게
정책
이주환 기자
2021.04.19 18:05